강화 전등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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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전등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江華 傳燈寺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입니다. 2012년 12월 27일에 대한민국의 보물 제178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불상은 17세기 전반에 전라북도, 충청남도 등지에서 활동하던 조각승 수연(守衍)이 1623년에 조성한 것입니다. 중앙에 석가여래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약사여래와 아미타여래상으로 구성된 삼세불상입니다. 아미타불의 내부에서 발견된 발원문에 따르면, 수연은 우두머리 조각승(수화승)으로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전등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수연이 수화승으로 조성한 작품 중 현재까지 알려진 두 번째 불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불상의 보존 상태도 양호하며, 조선시대 불교 조각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강화 전등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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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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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강화 전등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
지정 종류 | 보물 |
지정 번호 | 1785 |
지정일 | 2012년 12월 27일 |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자 | 전등사 |
수량 | 불상 3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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